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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동산에 두 그루의 나무가 있었습니다.
북기 | 2020.01.27 | 조회 202 | 추천 1 댓글 0


어떤 동산에 두 그루의 나무가 있었습니다.

나무 한 그루는 크고 나뭇잎도 무성했고,
그 옆에 서 있는 친구 나무는 키가 작고 가지도 나약해서
˝저 키가 큰 나무 때문에 햇빛을 못 받아서 내 키는 자라지 않는거야.
저 나무가 없다면 훌륭히 자랄 수 있을텐데.
저 나무는 크기만 크지 쓸모도 없고 나에겐 해만 되는군!˝
하고 불평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무꾼이 그곳을 지나가게 되자 작은 나무는
큰 나무를 도끼로 찍어 가져가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큰 나무가 나무꾼의 도끼에 찍혀 넘어져버리자
작은 나무는 기뻐하면서
´나는 이제 멋지게 자랄 수 있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늘이 되어주고 바람막이가 되어주던
큰 나무가 없어지자 뜨거운 햇빛과 세찬 바람에
작은 나무는 견딜 수가 없어서 쓰러져 버렸습니다.

우리가 잘 느끼지 못하고 감사할 줄도 모르고 살지만
사실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것들을 서로 도우며 살고 있지요.
이 세상에 우리가 쓸모 없다고 생각하고 귀찮아하고
손가락질하고 놀릴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서로 격려하고 세워줄 때
우리 자신 역시 아름답게 잘 자랄 수가 있답니다.

´샬롬´의 의미는
´당신의 부족함을 내가 대신 채워서 온전함을 이루겠습니다.´
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샬롬´할 때만 삶 속에서 참 평화와 평강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한 주간도 가정에서, 캠퍼스에서, 직장에서 ´샬롬!´의 삶 사시길..

사람이 함께 모여 있는 것은
서로의 연약함을 보충하고, 채워주기 위함 입니다.
따라서 서로의 필요를 살피는 것이 필요합니다.
너무 나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필요를 살피는 한 주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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