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나를 보며 웃고 있을때
글_ 용혜원
하늘이 맑고 햇살 좋은날 막 피어오르는 싱그럽고 향기 좋은 꽃처럼
밝게 웃는 그대 모습을 오랜 동안 보고 싶습니다
내 마음에 그리움이 가득 채워졌을때 그대의 얼굴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이 순간만큼은 기쁨에 어린아이처럼 팔작팔짝 뛰고만 싶어집니다
그대가 웃는 웃음은 내 삶에 행복이란 이름으로 피어나는 꽃입니다
그대의 하얀 얼굴 가득한 웃음은 내 삶에 축복이란 이름으로 피어나는 꽃입니다
그대가 나를 보고 웃고 있을 때 내 가슴에 가득한 사랑부터 고백하고 싶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