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삼성 자동차는 지난 6일 첫 회를 방영한 SBS 새 수목 드라마 '대물'에 패밀리 세단 '뉴 SM5'와 대형 세단 'SM7'을 비롯한 전 차종을 협찬한다고 12일 밝혔다.
박인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평범한 중산층 주부였던 아나운서 출신 고현정(서혜림 역)이 종군기자였던 남편의 억울한 죽음을 세상에 알리려다 우연한 기회에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3년 뒤 대권을 잡게 되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이번 촬영 지원으로 르노삼성자동차는 '열혈 장사꾼' 이후 두 번째로 박인권 화백의 원작 드라마를 협찬하게 됐다.
극중에서 여자주인공 고현정(서혜림 역)은 SM5를 탄다. 아울러 카리스마 넘치는 정치인 차인표(강태산 역)는 SM7을 타며, 그밖에도 드라마의 주축이 되는 등장인물들에게 각기 성격에 맞는 차를 협찬해 다양한 개성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