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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분만을 알리는 신호
내이름은이효 | 2011.03.10 | 조회 6,470 | 추천 3 댓글 0
분만을 알리는 신호



분만예정일이 다가오면 언제 분만을 할지, 어떤 증상이 나타날지 불안하다. 출산이 시작됐음을 나타내는 신호는 여러 가지이다.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1. 아기가 아래로 내려온다.



출산일이 다됐을 때 임신부가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변화가 아기 위치이다. 엄마의 배꼽주위에서 놀던 아기가  서서히 아래로 내려와 골반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배가 아래로 내려가게 되어 그동안 자궁 밑에 있던 위와 횡경막이 내려와 숨쉬기가 쉬워진다.





2.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린다.



태아가 아래로 내려오면서 머리가 엄마의 방광을 압박해 화장실을 자주가게 된다. 특히 밤중에 소변을 보기위해  2~3회 일어난다면 출산이 임박한 것이다.





3. 질분비물이 늘어난다.



출산이 가까워지면 질과 자궁경관에서 분비되는 끈적끈적한 점액이 많아진다.



아기가 산도를 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 분비물의 색과 냄새에 이상이 없는지 수시로 확인해보고 냄새가 나거나 가려울 때는 질염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한다.



4. 이슬이 비친다.



이슬은 일반 출혈과 달리 혈액이 섞인 점액으로 끈적끈적하며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이슬이 비친후 한참후에 진통이 시작되기도 하고 이슬이 비치지 않는 사람도 있다.



5. 진통이 시작된다.



진통은 가벼운 생리통이나 요통처럼 시작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규칙적으로 반복되고 통증도 점점 강해진다.

초산부의 경우 진통간격이 5~10분정도 되면 입원해 출산준비에 들어간다.



6. 양수가 터진다.



대게는 진통이 시작되고 자궁구가 열린 다음에 파수가 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아무런 증상없이 파수가 먼저 되는 경우가 있다.



파수양이 적은 경우에는 속옷이 약간 젖을 정도이지만, 심한 경우는 물풍선이 터진 것처럼 물이 쏟아져 내리는 경우도 있다. 파수가 되면 출산이 시작된 것이므로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7. 바로 병원에 가야하는 경우



㉠ 갑자기 태동이 멎을 때



태아가 24시간 내내 아무런 움직임이 없거나 배가 딱딱해지면서 태동이 없는 경우는 태아가 위험한 상태일 수 있



다. 병원에서는 초음파로 아기 상태를 체크해보고 이상이 잆다고 의심되면 비수축 검사를 하게 된다.



검사결과 태아에게 문제가 있을 경우 조기 분만이나 제왕절개 수술을 시행한다.



㉡ 출혈이 있을 때



통증은 없는데 출혈만 있다면 전치태반일 가능성이 있다. 정상적인 태반은 아기가 자궁 경부를 빠져 나올 수 있



도록 자궁경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데, 전치태반의 경우 태반이 자궁경부 가까이에 있거나 아기가 나오는 길을



막아 버리는 경우를 말한다. 출혈의 양은 태반이 자궁경부를 막고 있는 위치와 모양에 따라 달라지는데 출혈양이



적더라도 출혈이 있는 경우는 바로 병원에 간다.



㉢ 조기파수가 되었을 때



양수는 임신기간 동안 태아를 외부자극으로부터 보호하고, 출산시 모체에서 잘 빠져나오게 하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 그러나 조기파수가 되면 질을 통해서 세균이 감염될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위험을 동반할 수 있다.



이럴때는 바로 병원으로 간다. 물로 씻거나 휴지로 닦는 것은 세균감염이 있을 수 있으므로 생리대나 깨끗한 타



월을 대고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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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임신  #임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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