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환경변화와 피임 그리고 결혼 시기가 늦어지면서 임신에 대한 많은 문제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임신에 대한 기초 정보를 찾아 보았습니다.
임신은 난자가 배란이 되면 배란된 난자는 나팔관으로 들어가 정자를 기다리게 됩니다. 배란후 난자는 12-24시간내에 수정이 일어나야 합니다. 한편 부부간의 잠자리로 배출된 정자는 여성의 질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들의 약 15%는 기형적인 정자로 난자를 만나기 전에 도태되고, 질의 산성환경은 강한 정자만이 살아 남게하여, 배출된 정자 중 일부 만이 난관의 팽대부까지 헤엄쳐 도달하게됩니다. 여기까지 두 시간 정도 걸리는 여행 후 도착한 정자의 수는 약 300-500개 정도입니다. 이들 정자는 3일밖에 살지 못하며 수정 능력은 이틀 정도 유지되므로 이 기간 동안 난자를 만나야 수정이 되어 임신이 시작 됩니다.
임신은 난자와 정자가 만나 생긴 새 생명체인 수정란은 세포분열을 하여 2세포기, 4세포기 등으로 발달하면서 자궁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수정 4~5일 후 수정란은 자궁으로 들어가서 자궁내막에 자리를 잡게 되는데 이것을 착상이라고 합니다. 착상된 수정란이 계속 성장하여 태아로 자라게 됩니다
[ 임신의 가임기간 ]
임신은 일반적으로 다음 월경(생리)시작 예정일에서 거꾸로 계산하여 14일째에 일어납니다 그러나 여성의 몸은 생리축과 연관되어 있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신경성 ,환경적 변화.신체적 변화 특히 체중변화등에 의하여 배란일 2-3일 또는 그이상 빠르거나 늦어질수도 있어서 그기간을 피하더라도 임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임신가능 위험이 높은 기간은 지난 6개월간의 월경주기 중 가장 짧은 주기에서 18일을 뺀 날짜로부터 가장 긴주기에서 11일을 뺀 날짜까지이며, 예를들어 월경주기가 28~30일인 여성은 월경주기 10일부터 19일까지가 임신가능 위험이 높은 기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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