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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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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독서 지도법 큰일나썽 | 2011.02.13 | 조회 4,278 | 추천 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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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에 맞는 책을권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은 책을 읽을 때 자신이 이해할 수 없거나 머릿곳에 입력시키기에 어무 긴 내용이 나오면 지루해 한다. 이런일이 반복되면 금방 독서를 지겨운 것이나 엄마의 강압에 못 이긴 힘겨운 노동으로 인식할 수 있다. 아이의 방에 들어가 어느 정도 읽은 책은 감춰두고 한 단계 수준이 높은 책을 손에 닿게 꽂아두어 아이의 독서력을 자연스럽게 높여 주는 부모의 지혜가 필요하다. 인내심을 가지고 읽도록 격려한다. 자신이 읽어야 하는 필독도서이거나 수준에 맞는 책이라면 끝까지 읽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모든 책이 처음부터 재미있는 것은 아니다. 재미없다고 생각되어도 끈기를 갖고 읽도록 코멘트를 해줘서 계속 책장을 넘길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도와야 한다. 바로 이때 끈기를 키울 수 있고 인내의 열매를 맛보게 되는 것이다. 책을 꼼꼼히 읽도록 지도한다. 같은 책을 같은 시간을 할애해서 읽더라도 읽는 사람에 따라 느끼고 배우는 정도가 다르다. 저학년들의 책읽기 수준은 대개 내용 파악에 그치기 쉽기 때문에 책 속의 진정한 의미를 스스로 알아내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다. 아이가 읽은 책을 부모가 다시 읽고 그 책의 숨은 매력을 찾아 토론해 보자. 아이가 찾아내지 못한 책에 대한 내용이나 구성, 생각, 그리고 작가에 대한 언급만으로 아이의 이해도를 훨씬 높여 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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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골고루 권한다. 음식도 편식을 하면 건강에 해롭듯이 마음의 양식인 책도 한 분야만 읽게 되면 편중된 지식을 갖게 되어 배우는 학생으로서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하지만 골고루 읽는 가운데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특히 많이 읽는 것은 권할 일이다.
독서를 중요한 공부로 여기도록 배려한다. 아이가 책을 읽고 있을 때는 공부할 때 이상으로 말도 시키지 말고, 심부름도 시키지말고, 먹을 것도 주지 말고, 중요한 공부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도록 배려해야 함다. 독서는 선생님 없이 혼자하는 공부이기 때문에 다른 공부에 비해 집중력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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