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동영상 포인트
공지 [필독]회원등급 확인 및 기준, 등급조정 신청 방법 안..
결혼/육아
엄마가 화났다(양장,한정증정 : 편지지)-그림책이 참 좋아 003
번들이 | 2012.02.19 | 조회 8,789 | 추천 4 댓글 0




엄마는 왜 하루종일 화만 내는 거에요?

정신 없이 바쁜 하루, 마음과는 다르게 아이에게 화부터 내셨나요?

학부모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최숙희 작가의 "엄마 진심 알려주기 동화책"



오늘도 아이와 신경전을 벌이다 지쳐 있을 엄마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오늘도 아이에게 화 많이 냈지요? 버릇없이 구는 아이에게 따끔하게 한마디 하려던 게 생각보다 더 험한 말이 되어 아이를 몰아붙였겠지요? 다른 일로 신경이 바짝 곤두서 있는데 아이까지 말을 안 들으니 순간 화가 나서 생각지도 못했던 심한 말을 내뱉어 버렸지요? 그렇다고 아이를 미워하는 건 아닌데, 만약 아이가 사라진다면 세상 끝까지라도 찾아갈 만큼 사랑하는데 말이에요.



그래요, 그러면 안 돼요. 우리는 참을 수밖에 없어요. 왜냐면 아이들은 우리 엄마들에게 온통 의지하며 살아가는 작고 힘없는 생명이니까요. 그리고 괜찮아요. 아이들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엄마에게 밀착되어 있대요. 아이 마음은 그리 쉽게 엄마 곁을 떠나지 않고, 엄마가 결국은 자신을 사랑할 거라고 믿고 싶어 한대요. 그건 틀림없는 사실이에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엄마가 짜증내고 꾸중해서 속상했지? 넌 그저 재미있게 놀고 싶었을 뿐인데 말이야. 엄마가 불같이 화를 내고 심한 말을 퍼부어서 많이 무서웠지? 넌 엄마를 몹시 사랑하는데 엄마는 널 미워하는 것 같아서 두려웠을 거야. 하지만 그렇지 않아. 엄마도 사람이라 때로 화가 나는 걸 잘 참지 못할 뿐이야. 네가 믿는 것처럼, 네 엄마는 널 몹시도 사랑한단다.
4
추천

반대
0
TAG #육아교육  #연령별권장도서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댓글쓰기
최신순 추천순
키 자라게 하는 바른 생활습관 (0)
꿈자리 | 조회 10,999 | 추천 11 | 02.16
입 짧은 아이 편식 습관 고치는 법 (0)
빠라빠빰 | 조회 14,748 | 추천 12 | 02.16
푸켓신혼여행~다녀왔어요~♡ (0)
테리룽시 | 조회 7,080 | 추천 0 | 02.08
보라카이 신혼여행~♥ 허니문 후기 (0)
빨간운동화 | 조회 7,799 | 추천 0 | 02.08
신혼여행 추천_ 태국 푸켓 (0)
활짝 | 조회 6,041 | 추천 1 | 02.08
후회없는 신혼여행 보라카이좋아요~~~.. (0)
몽키 | 조회 6,234 | 추천 1 | 02.08
푸켓신혼여행 다시가고파~!!! (0)
구름 | 조회 5,854 | 추천 0 | 02.08
보라카이 쉐라프 리조트 풀억세스룸으로.. (0)
기대 | 조회 5,534 | 추천 1 | 02.08
푸켓다녀왔어요^^ (0)
옹달샘 | 조회 5,713 | 추천 1 | 02.08
늦은 세부 허니문 후기 입니다^^ (0)
님도참 | 조회 6,538 | 추천 0 | 02.08
신혼여행후기~~(보라카이를 다녀오다~.. (0)
알러뷰 | 조회 7,971 | 추천 0 | 02.08
방콕+코사무이 신혼여행 풀빌라 후기 (0)
엄 | 조회 7,823 | 추천 0 | 02.08
4박6일 - PHUKET (풀빌라2박.. (0)
따따띠 | 조회 8,453 | 추천 0 | 02.08
보라카이에서의 낭만~ ^^ (0)
오이오 | 조회 8,084 | 추천 0 | 02.08
푸켓 신혼여행 후기 (0)
아모르* | 조회 6,688 | 추천 11 | 02.08
[몰디브]파크하얏트 신혼여행 후기 (0)
조이나스 | 조회 7,142 | 추천 6 | 02.08
필리핀/신혼여행/세부/허니문 베스트 .. (0)
우울 | 조회 7,476 | 추천 9 | 02.08
필리핀/신혼여행/보라카이/허니문 베스.. (0)
만땅주세요 | 조회 8,495 | 추천 9 | 02.08
시드니/골드코스트 신혼여행 후기 (0)
예아 | 조회 6,594 | 추천 10 | 02.08
발리 부아발리풀빌라 허니문여행을 다녀.. (0)
봉달이 | 조회 6,807 | 추천 7 | 02.08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