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서 가정 성깔있고

가장 공주병중증인 딸뤠미가 있답니다..ㅠㅠ

이름은 최하늘.

뭐.. 이런말하기 뭐하지만 제가 낳았지만 참.. 미스테리할정도로 이뻐요..

(엄마가.. 마스카가 심히.. 별로인지라..ㅠㅠ)

21개월.. 이제 2살밖에 안된 지지배가 맨날 거울보고

우~하고 뽀뽀하고

이쁜짓하고..ㅠㅠ

나중에 커서 뭐가 될려는지..

큰애가 아들이라 딸은 어떤지 몰랐는데..

원래 딸들은 이러고 노는건가요..ㅠ

밖에나가면 노래소리만 나오면 춤고 못추는게 궁딩이 흔들면서 어찌나 열심히 추는지..

지나가는 사람들이 킥킥 거리면서 서서 구경하고 갈정도랍니다..ㅠㅠ

게다 성질은 얼마나 까칠한지..;;

큰애는 어려서부터 제가 혼내면 네네.. 하고 어찌나 말을 잘들었는데.

요요건 딸이라 그런가.

제가 혼내면 삐져서 방문닫고 들어가버려요.

가끔 제가 뻥찐다니까요..ㅠㅠ

게다.. 치!하고 등돌리고 삐지기는 얼마나 잘 삐지는지.. 에효..ㅠㅠ

그리그리 잘난 우리 딸뤠미 면상한번 공개하려고 하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자라나는 새싹에게 욕하기엄뜸! 덕담남겨주기!

왜 샤워기를 먹고 있는건지..ㅠㅠ

못난이짓하라니까 저러고 있네요..ㅎ

웃겨서 찍고 보니.. 정말 못난이처럼 나온거 있죠..ㅠㅠ

엄마의 가방을 자기가 메겠다고 울고불고..

하고는 사진찍어달래서 찍어주니.. 왜 멍때리고 있는거니..ㅠㅠ

하늘이가 제일 잘하는 표정이랍니다.

우~

참고로 뽀뽀는 잘 안해줘요.

아빠가 출근할때도 절대! 안해주는 아주 귀~한 뽀뽀랍니다..;;

뽀뽀해달라고하면 고개를 휙~ 돌리고 치~한답니다;;

아빠가 만든 작품.

[돼지코하늘]만화보고 있을때 잽싸게..ㅎㅎ

마지막!!

악담안다실꺼죠??

건강하고 잘자라라고 덕담 남겨주실꺼죠??

좋은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