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그냥 심심해서 보러 오는데.. 보면 볼수록 짜증날때가 많습니다.
결혼막 하신 여성분. 결혼 막 하실 여성분, 결혼을 생각하시는 여성분 들께 여쭙습니다.
진짜로 여쭙습니다.
- 나는 남자니까 기꺼이 내집마련, 최소한 번듯한 전세집 정도는 가지고 결혼하겠다.
- 당신은 다른여자들 하는 정도 혼수만 해와라. 그리고 더 적게해와도 상관없다.
- 당신은 내 여자이지, 우리집안 여자가 아니다. 시어머니랑 가깝고 친하게 지낼필요없다.
- 비록 돈은 내가 벌지만, 너 집에 있을때 피곤하니까, 내가 가사를 적극적으로 돕겠다.
- 근데 만약에 맞벌이라면 모든 가사일을 5:5로 분담해서 하는 건 당연하다.
- 그러면서 난 우리 부모님보다 내 와이프인 당신만을 최우선으로 아끼며 평생 살아가겠다.
- 마음이 넉넉한 여자도 좋지만, 당신처럼 합리적이고 평등한 생각의 여자가 좋다.
위의 상황을 모두 만족하는 생각을 가진 남자가 과연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진짜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최소한 주변에서 보신적이라도 있습니까?
ps.
전 남자로써 장담합니다. 그런 남자 없습니다.
가끔 여기 여자분들의 글을 보면. 정말 자기한테 불리한건 남녀평등사상을 들이대면서 커버, 자기한테
유리한건 다른남자들도 다그렇게 한다는 식으로 커버한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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