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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던 '마루치'와 '아라치'가  악의 축인 '파란 해골 13호'에

맞서 싸우는 내용이었고 극장에서 어린이날 특집영화로도 상영했던 기억이 납니다.

"태권동자 마루치 정의의 주먹에 파란 해골 13호 납작코가 되었네..."

역시 '태권도'를 이용해 악을 무찌르는 70년대적 상황이 반영된 작품입니다.







MBC 라디오에서 방송했던 기억이 어렴풋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