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판매하는 식품의 위생이나 성분 등의 신뢰도가 하락한 요즘은 가정에서 직접 조미료를 만들어 먹을 정도로 먹거리 걱정을 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또 예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채소나 과일도 유기농으로 구입하고 일반 식품을 구입할 때는 성분과 원산지를 꼼꼼하게 따져 구입한 다는 것이다. 또 웬만한 간식은 사먹기 보다는 직접 만들어 먹는 사람들도 늘고 집에서 직접 베이킹을 하는 주부들도 많다.
하지만 직접 빵을 만든다는 것이 생소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어렵고 복잡해 보이는 베이킹 용어와 재료들 때문에 덜컥 겁부터 나는 것이 사실이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홈베이킹.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베이킹 기구들 살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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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울
베이킹의 성패를 좌우하는 계량은 빵의 맛과 색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확한 분량을 맞추는 것이 좋다. 이때 필요한 것이 저울인데 초보일수록 전자저울이 간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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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량컵
주로 많은 양의 재료나 액체를 계량할 때 쓰이기 때문에 홈베이킹에서는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기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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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량스푼
적은 양의 가루나 액체를 계량할 때 유용하다. 사이즈 별로 가지고 있으면 레시피에 따라 편리하게 계량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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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믹싱 볼
재료를 섞거나 거품을 낼 때 쓰이는 믹싱 볼은 여러 개를 가지고 작업하는 것이 편리한데 플라스틱 보다는 스테인리스가 유용하게 쓰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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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품기
믹싱 볼에 담긴 재료를 섞거나 거품을 만드는 등 베이킹에서 꼭 필요한 기구다. 버터를 크림상태로 만드는데도 쓰이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쇠줄이 촘촘하고 견고한 것이 힘이 덜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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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핸드믹서기
달걀이나 생크림 등 거품을 낼 때 사용하는 전자핸드믹서기는 손 거품기보다 힘이 덜 들고 시간도 단축할 수 있어 편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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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대
반죽을 밀 때 사용하는 것으로 베이킹 용이 아닌 일반 밀대여도 상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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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전판
케이크를 만들 때 생크림을 바르거나 데커레이션 할 때 필요한 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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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크 틀
케이크 굽기 전 반죽을 부어 사용하는 틀. 크기와 모양이 다양하고 원하는 용도에 맞는 틀을 사용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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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산지
케이크 틀에 반죽을 넣기 전에 유산지를 깔아두면 구운 후에 케이크가 틀에서 쉽게 빠져 나온다. 케이크 뿐 아니라 쿠키를 구울 때 깔아 두면 깔끔하게 구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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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키커터
쿠키를 굽기 전에 반죽에 쿠키 커터를 찍으면 다양하고 예쁜 쿠키를 만들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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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깍지 & 짤주머니
반죽이나 크림 등을 짤 때 쓰이는 도구인데 깍지에 따라 재료의 모양이 다르게 표현되니 여러 종류의 깍지를 가지고 있으면 다양한 데커레이션을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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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츌라
케이크에 생크림을 바르거나 장식할 때 사용되는 도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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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과용 붓
달걀물, 시럽, 광택제 등을 바를 때 사용하는 것으로 사용 직후 깨끗하게 닦아서 보관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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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걱
재료를 섞거나 믹싱 볼에서 반죽을 깨끗이 긁어 낼 때 유용하다. 실리콘 재질의 주걱이 세척도 간편하고 오래 쓸 수 있으니 참고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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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힘망
모든 케이크와 쿠키는 굽고 난 후에 식힘망 위에 올려 식혀주도록 한다. 바닥이 눅눅해 지지 않아 바삭하고 촉촉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