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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이 다른 이성과 공개적인 장소에서 노닥거리는
영천사 | 2020.07.09 | 조회 431 | 추천 0 댓글 1

Q. 여친 때문에 SNS를 못 쓰겠어요제 '여사친'은 페이스북에 곧잘 저를 태그하고, 사진에 댓글을 다는 등 담벼락에도 자주 글을 남겨요. 공개적인 공간에 적는 거고 내용도 오해의 소지가 없는 일상적인 내용인지라 괜찮을 거라 생각했죠. 하지만 여자친구는 이런 잦은 왕래가 께름칙한 가봐요. 제 친구가 쓴 글을 지우라고 하는데 이런 것도 이해 못해주는 여자 친구에게 서운함을 느껴요. - 김정윤(가명, 26세) 

CAMPUS GIRLS AND BOYS SAY내용 자체에 오해의 소지가 없다는 건 본인만의 기준일 수 있어요. 별 사이가 아닌 게 눈에 보이는 데도 여사친과 남자 친구 사이 둘만의 무언가가 있는 것 같고, 둘이 더 잘 통하는 느낌만 들어도 여자친구가 충분히 서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것도 이해 못해주냐며 여자친구가 속이 좁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여자친구에게 충분한 관심과 사랑을 주고 있는지 되돌아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김정현 (고려대학교 전자공학과 3학년)

먼저 어떤 면에서 여자친구가 여사친을 께름칙해하는지 이야기를 듣고, 그 부분을 고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해주세요. 그래도 안되면 여사친에게 양해를 구해보시고요. 그토록 친한 사이라면 친구가 여자친구를 얼마나 아끼는지도 잘 알 테고, 둘의 관계가 본인 때문에 곤란해지는 것 역시 원하지 않을 테니까요. - 이승민(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4학년)

아무래도 SNS가 남에게 보여주는 공간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의식하게 되는 게 아닐까요. 되려 여친이 본인의 SNS에서 차지하는 비중(사진, 글 등)을 늘이고 관계를 조금 과시해보는 건 어떨지! - 최호준(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2학년)

A. 한 사람은 연인이 다른 이성과 공개적인 장소에서 노닥거리는 것처럼 보여 서운하고, 또 한 사람은 별것도 아닌 일을 이해해주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서운해하는 상황이네요. 서로가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특정한 행동을 강요하기만 한다면 실망은 잦아지고 싸움도 늘어나는 일밖엔 남아있지 않을 겁니다. "네가 불쾌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어. 맘 아프게 해 미안하다. 하지만 정말 아무 사이가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공개적으로 글을 올릴 수 있는 거였거든. 내가 어떤 여자사람과도 인간적인 교류조차 하지 않는 걸 원하는 거니? 아니면 내가 그 친구와 더 친해질까 봐 걱정이 된 거니?'라고 물어보세요. 전자라면 둘 사이엔 아주 많은 대화와 설득이 필요할 테고, 두 번째라면 서로에게 더 깊은 믿음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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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wet | 추천 0 | 07.10  
서로간의 이해와 배려가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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