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이 태양과 결혼 후 물오른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민효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언가를 손에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한 민효린이 담겼다. 옅은 밋호를 머금고 있는 민효린의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와 청순한 매력이 돋보인다. 특히 데뷔 초부터 유명했던 높은 콧대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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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와 피부 진짜 좋다”, “결혼하고 더 예뻐지신 거 같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민효린은 지난 2006년 한 의류브랜드의 메인 모델로 활약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2007년에는 ‘RinZ 민효린’이라는 타이틀로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해 타이틀곡 ‘Stars’를 비롯해 ‘기다려 늑대’ 등까지 사랑받으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드라마 ‘트리플’, ‘여우의 집사’, ‘로맨스 타운’, ‘칠전팔기 구해라’, ‘개인주의자 지영씨’와 영화 ‘우유시대’, ‘스물’, ‘자전차왕 엄복동’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2월에는 빅뱅(BIGBANG) 멤버 태양과 4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한편, 민효린은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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