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에서 갈등과 대립의 중심에 서 있는 안내상이 2막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궁금증에 직접 입을 열었다.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측은 29일 반전 전개를 이끌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안내상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안내상은 이글거리는 야심을 품은 남전을 입체적으로 그려내 극적 긴장감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나의 나라’는 복잡하게 얽힌 관계와 비밀 속 각자의 위기에서 벗어나려는 인물들의 선택이 방심할 수 없는 전개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8회 이방원(장혁)이 서휘(양세종)에게 활을 맞고 쓰러지는 충격적인 엔딩으로 1막을 마무리했다. 남전(안내상)을 비롯한 고려의 충신들이 이성계(김영철)를 모살하려 했던 경신년 밀서가 세상에 드러났고 방석이 세자로 책봉되면서 남전과 이방원 사이의 갈등은 더욱 고조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