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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CP "'제2의 이강인'이라는 틀, 아이들에게 부담‧위험하다 생각"
북기 | 2020.01.08 | 조회 253 | 추천 1 댓글 0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이 첫 방송을 마쳤다. ‘슛돌이’들이 경기 시작 3초 만에 선취골을 넣는 등 다이나믹한 경기로 시청자들에게 강하게 눈도장을 찍은 가운데 ‘제2의 이강인’이 나오지 않겠느냐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날아라 슛돌이’ 최재형 CP가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7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에서는 ‘슛돌이’ 7기 멤버들이 모여 훈련을 한 뒤 첫 경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능력자 코치’ 김종국과 양세찬, ‘스페셜 감독’ 이동국의 지도 아래 ‘슛돌이’ 7기 아이들은 축구를 즐겼다. 이동국은 패스, 슈팅, 실전 연습으로 이어지는 훈련으로 아이들에게 축구를 알려줬고, 아이들을 감독, 코치와 함께 발을 맞추며 잠재력을 보였다.

훈련을 마친 뒤 ‘슛돌이’ 7기 아이들은 첫 경기에 돌입했다. 스로인, 코너킥 등 기본적인 규칙은 자세하게 인지하지 못한 가운데 시합에 들어가면서 불안과 우려가 있었지만 다이나믹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리더십을 갖춰 주장이 된 이정원은 첫 골의 주인공이었다. 킥오프 휘슬이 울리자마자 슛을 때려 상대방 골망을 가른 것. 이동국 감독의 작전이 맞아 떨어졌던 상황이고, 선취골과 감격의 첫 골이라는 점에서 모두가 기뻐했다.

‘슛돌이’들은 상대 팀을 강하게 압박했다. 공이 있는 곳이면 달려가는 열정을 보여줬다. 특히 양발을 이용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뚫고,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며 골문을 위협했다. 이정원은 프리킥 상황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두 번째 골까지 기록했다.

방송 이후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모인 아이들이었고, 첫 방송부터 높은 기량을 보여준 만큼 ‘제2의 이강인’이 ‘슛돌이’ 7기에서 나오는 게 아니냐는 기대와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이와 관련해 최재형 CP는 OSEN과 통화에서 “‘제2의 이강인’이 나오느냐에 대해 주목하는 건 모두에게 불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최재형 CP는 “‘제2의 이강인’이 될거라는 점에 연연할 게 아니지만, 누가 무엇을 했다고 해서 ‘제2의 이강인’이 될 거라는 기대를 갖는 건 부담일 수 있다”며 “아이들에게 ‘제2의 이강인’이라는 틀을 씌우는 건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최재형 CP는 지난 7일 열린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기자간담회에서도 ‘제2의 이강인’이라는 점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최 CP는 “‘제2의 이강인’이 슛돌이 팀에서만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상대 팀에서 나와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판타지적 성장 이야기다. 축구를 통해 성장하고 친구가 되는 이야기를 담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KBS2 ‘날아라 슛돌이’ 첫 방송은 전국 시청률 3.4%(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8%까지 상승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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