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그룹 신화 김동완이 역삼각형 등근육을 자랑했다.

김동완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이 고루고루 붙어서 따뜻한 겨울입니다. 코로나 감염시 비만인 그리고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사람에게 치명률이 높다고 합니다. 살기 위해 혈중 지방 수치를 낮춰야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웨이트 운동을 하고 있는 김동완의 모습이 담겼다. 웃통을 벗은 김동완은 조각 같은 등근육과 어깨, 팔근육을 자랑했다. 김동완은 풀업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김동완 뒤로 보이는 호랑이 그림 액자가 강렬함을 더한다.

누리꾼들은 "오빠가 살이 골고루 붙은 거라고요?", "나 살찐 것도 서러운데 바이러스에도 취약하다니", "오빠 몸이 아직 3집 그대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동완은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에 출연 중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김동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