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화려한 비주얼은 물론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하리수는 10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독특한 무늬의 브라톱과 레깅스를 착용한 하리수가 큰 키와 날씬한 몸매를 자랑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어렸을 때 성전환 수술을 하고 갱년기가 한 번 왔다. 호르몬에 변화가 오니까 더워졌다가 추워졌다가 했다. 감정적으로 극단적 선택 충동이 왔다"고 갱년기 고민을 토로했던 그는 47살(한국 나이 기준)이라는 점이 믿기지 않는 건강한 몸매로 부러움을 유발했다.
국내 첫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화제를 모았던 하리수는 2001년 CF로 데뷔했다. 2006년 가수 미키정과 결혼했지만, 2017년 이혼했다.
지난해에는 4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교제 소식을 전하며 "키는 180cm 정도이고 사업을 열정적으로 하고, 듬직하고 멋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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