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용녀의 충격적인 근황 공개가 예고됐다.
3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이용녀의 견사 생활 근황 공개가 예고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의 원인 모를 난치병 근육 긴장 이상증 투병 사연이 그려진 가운데 이어진 방송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배우 이용녀의 근황이 공개됐다.
신스틸러 배우이자 유기견의 대모로 불리는 이용녀는 2월 28일 포천 유기견 보호소서 화재로 지낼 곳을 잃었다. 이용녀는 “까만 찐득한 연기가 뭉클하게 확 올라오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용녀가 견사에서 유기견들과 함께 생활하는 근황이 공개됐다. 오현경이 “오늘도 여기서 주무신다고요?”라며 놀라서 묻자 이용녀는 “신문지 깔고 하면 습한 게 덜 올라온다”고 답했다.
뒤이어 이용녀는 “사죄하는 기분으로... 얘네들 명 될 때까지 만이라도 지켜주고 싶다”고 유기견들을 향한 애착을 드러내며 방송을 통해 공개될 속사정에 관심을 모았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