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의 첫 솔로 정규 앨범 타이틀곡 제목은 '아이야'로 강승윤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YG 제공

강승윤 작사·작곡·편곡 참여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위너 강승윤이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곡을 '아이야 (IYAH)'로 정했다.

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승윤의 첫 솔로 정규 앨범 'PAGE(페이지)'의 타이틀곡은 '아이야 (IYAH)'다. 그가 작사·작곡·편곡에 모두 참여했다.

에어플레이(AiRPLAY)가 강승윤과 작곡·편곡 작업을 함께 해 시너지를 냈다. 에어플레이는 강승윤이 2013년 7월 발매한 데뷔 싱글 '비가 온다'를 시작으로 위너(WINNER)의 여러 히트곡을 배출한 YG의 실력파 프로듀서다.

타이틀곡 '아이야 (IYAH)'가 담고 있는 의미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나이가 어린 사람'을 부르는 직설적인 표현일지 혹은 감탄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강승윤은 지난 10여 년간 음악 여정을 되짚는 셀프 인터뷰 형식의 영상을 통해 "가장 나다운 앨범"을 예고했다. '아이야 (IYAH)'는 타이틀곡인 만큼 그가 어떤 이야기를 담았을지 기대된다.

이날 공개된 타이틀 포스터 속 강승윤은 세련되고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릴리즈 포스터 속 티저 이미지와 마찬가지로 따뜻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눈빛과 표정만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강승윤은 오는 29일 첫 정규 앨범 'PAGE'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피지컬 음반은 4월 6일 발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