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송승헌이 '보이스4'로 본격적인 스릴러물 첫 도전에 나선다.
tvN 새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극본 마진원, 연출 신용휘, 이하 '보이스4')은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다. 이번 시즌 4에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새로운 살인마의 등장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보이스'는 매 시즌 개성 만점 형사 캐릭터를 탄생시킨 바 있다. 시즌 1에는 뛰어난 검거력과 특유의 짐승 같은 감각으로 괴물 형사로 불린 무진혁(장혁 분)이 시즌 2·3에는 범인의 머리로 현장을 보는 사이코패스 형사 도강우(이진욱 분)가 등장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