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왼쪽)과 한혜진. 출처ㅣ한혜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한혜진은 1일 자신의 SNS에 "우리 왜 이렇게 급 늙은 거 같지? 세월이 참 빠르네요. 결기 8주년 좋았던 점심 식사. 매년 배달 오는 꽃바구니와 감동의 편지. 감사합니다. 아저씨 아줌마 건강하자"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 8주년을 맞이한 한혜진과 기성용이 데이트 중인 모습이 담겼고, 선물 받은 꽃도 함께 공개했다.
이에 기성용 역시 자신의 SNS에 "이렇게 사랑스럽고 재미있는 여자와 함께 살 수 있는 엄청난 특권"이라며 데이트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기성용과 한혜진은 2013년 결혼,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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