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하고 10살차이입니다.
저는22살이구요
남자친구가 어제 일때문에 만난사람과 술을먹었습니다
10시반에 통화했느데
11시반에 핸드폰꺼져있더군요
그래놓고 오늘아침에 핸드폰을 키더라구요
바로 전화했더니 응 자기야 이러면서 받네요.. 뻔뻔스럽죠
차에서 잤다네요
영상통화 해보라면서 진짜라고하는데..
진짜 제 상식으로는 전혀 말이안됩니다
저희 서로 연락안되면 엄청 싸우는데
제가 엄청 화냇어요 내가 화낼줄몰랐냐니깐 몰랐다네요
지가무슨 여자랑 모텔가서 잔거라고 생각하는거냐고
절대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엄청승질내면서 카드내역서 확인시켜줄수있냐고
소리지르고 그랬더니 알겠다고 하네요 마지못해 귀찬아서 대답하는거같이.
분이안풀려서 계속 뭐라그러고 소리지르고 화내고 그랬더니
오히려 짜증을내네요..지도 화내고
빌어도 모자랄판에 왜니가 짜증이냐고 뭐라고했더니
아무것도 아닌일갖다가 제가 이러니깐 그런다고 이따전화한다면서
끈으라네요
제가 헤어지고싶어서 지금이딴식으로 행동하냐고
소리지르고 그랬더니 그런거 아니랍니다
1년넘게 사귀면서 이런적 한번도 없는데 말이되나요
평소에 대리불러서 잘가고 집에들어가면 항상 전화하는데
술을 너무먹어서 피곤해서 차에서잤다니..
제상식으로는 정말 이해가 안가서요
아 글구 통화하다가 출근해야된다고 계속 끈킬래 계속해서
한번만더끈으면 진짜 알아서 하라고 했는데 핸드폰껐네요
그래서 문자로 계속이런식으로 할거면 헤어지자고 날얼마나우습게봤으면
내가 화났는데 말도안되는핑계에 오히려 승질내냐고 문자보냈습니다.
답장아직없구요
읽으시는분들 생각은어떠신가요.. 어떠케 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