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명절에 시댁에 갔다가 충격을 받고 왔습니다....
애기낳고 살들이 구석구석에 있어서 관리를 해야겠구나...했는데
저희 시어머니께서 이제 살좀 빼야겠다고 하시는데..
시어머니께 그런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답니다...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들 성공담 듣고 자극받고 싶습니다!!
답글>>
시어머니께서는 마냥 며느리를 이뻐해주실거라 생각하는데..
살 빼라는 소리 들으셔서 충격을 받으셨다니...
아마도 님의 건강을 생각해서 그런 말씀을 하셨을거에요~~
저도 아기낳고 살이 많이 쪘었어요...
원래는 47키로 나갔는데...임신기간동안 거의 20키로 가까지 쪄버렸어요~
정말 많이 먹었답니다...혼자서 치킨 한마리는 뚝딱!!이었으니까요!!
그러다가 아기낳고 6개월이 지나도록 그 중 14키로는 빠지지 않더라구요
전 아기를 낳으면 바로 몸무게가 원래대로 돌아갈 줄 알았거든요..
근데 아기낳고 바로 잰 몸무게가 60키로...
그 몸무게가 6개월이 지나면서 1키로만 더 빠지고 그대로더라구요...
정말로 충격이었죠!!
지인들은 저를 보고 살 많이 쪘다고 한마디씩 하고...
이러단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다이어트를 결심했어요!
인터넷에 다이어트 성공 후기들이 많은 허벌라이프로 하기로 결정하고
열심히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죠..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싸게 사고 싶어서 인터넷에
'허벌라이프 최저가'라고 쳐서 나온곳에서 구매를 했답니다~~~~!!
물론 싸지는 않더fk구요! 하지만 포인트 많이 받아서 할인해서 사고
또 제품올때 사은품도 많이와서
할인받아서 사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허벌라이프는 본사에서 가격을 정해 내려오기때문에 가격이 모두 같대요~
그렇게 제품 받고 아침, 저녁엔 쉐이크먹고 허벌티 많이 마시고...
저녁 6시이후엔 정말 아무것도 먹지 않았어요~
배가 고프면 허벌티 마시고 그래도 고프면 쉐이크 한잔 더 마시고~~
운동도 열심히 했답니다~
저희 집이 16층인데...
아침, 저녁에 3번씩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열심히 팔도 흔들어주고..
줄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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