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1년, 3백년에 걸친 스페인의 멕시코 지배가 끝나갈 무렵, 산타 아나가 이끄는 반군이 북부, 캘리포니아에 진입하자 농민은 스페인 총독, 돈 라파엘 몬테로의 처형을 요구했다. 하지만 몬테로는 스페인에 돌아오란 명령을 거역하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자신의 힘을 과시했다.} 전설적인 주인공 '조로' 돈 디에고 드 라 베가(Zorro / Don Diego De La Vega: 안소니 홉킨스 분)는 폭군 라파엘 몬테로에게 가족과 모든 것을 빼앗기고 감옥에 갇힌다. 이제 긴 폭정을 막을 그의 후계자를 찾아야 했고, 바로 이때 한때는 강도였던 알렉산드로 뮤리에다(Alejandro Murrieta / Zorro: 안토니오 반데라스 분)를 찾아낸다. 마스크, 검, 채찍으로 무장하고 칠흑 빛 종마 토네이도를 탄 새로운 조로. 몬테로가 캘리포니아를 사려는 계략을 막고, 20년간의 부정을 바로잡아 독재자의 노예로 살아온 멕시코인들에게 정의를 돌려주기위해 검을 뽑아든다
안토니아 반데라스의 멋진 칼솜씨가 생각나네요. 안 보신분 추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