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13년 동고동락한 매니저와 새로운 둥지를 튼다. 김성주는 13년을 함께한 매니저 박장군 대표가 최근 새롭게 설립한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박 대표는 김성주가 전격 프리 선언을 한 이후 현재까지 13년 세월을 함께한 인물로, 두 사람이 논의하며 함께한 프로그램은 무려 1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김성주와 박 대표는 커리어의 터닝포인트가 될 새로운 시작도 역시 함께한다. 박장군 대표는 "성주 형님에게 늘 많을 걸 배운다. 기본을 지키고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는것 과 특히 겸손한 마음가짐을 갖는데 많은 영향을 받는다"라고 밝혔다. 장군 엔터테인먼트는 MC 사업팀, 스포츠 사업팀을 구성, 전략적 영입과 추진력으로통합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에 대비하며 아트스트에게 맞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 또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김성주는 현재 MBC '복면가왕' '편애중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JTBC '뭉쳐야 찬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등을 진행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