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지역의 주민들과 근처 상인들에게 늘 인기가 좋은 잊지마 식당, 점심시간이 되면 사장님은 굵은 땀을 흘리며 연신 생선을 초벌구이 하고 계신다. 그 모습과 냄새 덕분인지 잠들어 있던 미각 세포를 마구마구 깨우기 시작한다. 잊지마 식당의 생선구이에서는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는다. 생선의 특성상 강한 양념을 하지 않으면 비린내가 쉽게 감춰지지 않는데 이곳에서는 쌀뜨물에 생선을 담가 놓고 초벌구이를 한번 하고 주방에서 다시 한 번 익히기 때문에 비린내가 거의 없다. 게다가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겉은 더욱 바삭바삭하고 쫄깃하며 속은 촉촉해 여타의 생선구이와는 차원이 다름이 느껴진다. - 주소: 서울 중구 퇴계로41길 47
- 전화번호: 02-2265-4328
- 영업시간: 00:00-24:00
- 메뉴: 청국장(5,000원)ㅣ가정식 백반(5,000원)ㅣ생선 구이(7,000원-8,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