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대만에서 처음 시작해 현재 14개국의 141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는 딘타이펑, 국내에서는 명동점과 강남점을 포함해 5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크고 풍요로운 솥이라는 뜻의 딘타이펑의 대표 메뉴는 샤오롱바오와 샤오마이로 한국식 만두와는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샤오롱바오는 돼지고기를 메인 재료로 해 대나무로 만든 찜기에서 쪄내기 때문에 느끼함 없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주름으로 잔뜩 멋을 낸 샤오마이는 먹을 때 뜨거운 육즙이 팡 하고 터질 수 있으므로 젓가락으로 만두피를 살짝 찢고 육즙부터 마신 다음 만두를 먹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