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xirah17님 인스타그램 |
‘덕후선생’은 CJ 제일 제당에서 운영하는 캐쥬얼 중식 레스토랑이다. 어둑한 조명 속 불그스름한 네온사인과 매장 한쪽에 걸려 있는 그림들이 힙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자아낸다. 대표 메뉴는 중국 본토 출신 요리사가 선보이는 ‘북경 오리’. 먹기 좋은 크기로 썰려 나오는 북경 오리는 함께 준비되는 전병, 오이, 파채, 설탕, 춘장 소스를 기호에 맞게 곁들여 먹으면 된다. 크리스피한 껍질과 부드러운 살점의 대조적인 식감이 인상적이다. 대하를 튀긴 후 향신료 마조와 사천 고추를 넣고 볶아낸 ‘마라 새우’도 인기 메뉴다.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매콤한 풍미와 탱글탱글한 새우살이 조화롭게 어울린다. 식신TIP - 위치: 서울 강남구 선릉로 822 5층
- 영업시간: 매일 11:30 - 23:00, B/T(평일) 15:00 - 17:30
- 가격: 북경 오리(반 마리) 45,000원, 마라 새우 28,000원
- 후기(식신 쎄러데이나잇) 매장 가운데에서는 음식을 만들고 면을 뽑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어요 ㅋㅋ 생일이라 북경 오리 예약하고 먹었는데 상당히 훌륭했어요. 여기는 북경 오리를 반 마리랑 한 마리 사이즈 나눠서 고를 수 있는 점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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