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 요리의 끝.
원래 볶음우동, 볶음짬뽕 이런 볶음류 보다는 국물있는 면류를 좋아하는데요. 이번엔 꼬막볶음면을 먹어봤어요! 양이 많아서 성인 남성 2인도 다 못먹는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진짜 양이 많네요. 가격이 비싼만큼 양을 많이 줘요~ 여성 4인이 함께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맛은 평소 볶음면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의 입맛에 맛있게 느껴지는 것을 보니 맛있는 것이 분명해요~~ 일단 해물이 신선하고 많이 들어가 있어요. 꼬막은 면 위에 막 뒤덮여 있고 오징어 새우 버섯 죽순? 등 양념에 들어가는 재료들의 상태가 좋았어요. 양념 맛이 면과 재료들에 잘 베어 있어서 더 맛이 있게 느껴졌어요. 함께 나오는 계란국도 아주 맛있구요. 날치 알밥을 나중에 소스에 비벼먹으면 천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에요.
평점 ★★★★★ 맛: 맛있음, 가격: 불만족, 친절: 친절함 주문음식: 꼬막볶음면 방문목적: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가족외식 분위기: 서민적인, 푸짐한, 깔금한, 지역주민이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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