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린시절에서는 갖고 싶은것이 있어도 어른들이 무서워서 제대로 말을 못했어요.
특히 아버지께서 엄청 엄하셨거든요. 어머니께서 몰래 제가 좋아하는 것을 사주곤 하셨죠. 요즘 아이들은 자기 주장이 강해서 자신이 갖고 싶은 것을 적극적으로 얘기하네요. 어린이집 등원하는 딸도 " 아빠,엄마 나 킥코드 갖고 싶어요. " 꼭 사주세요. 몇달 전 부터 어린이날 선물로 벌써 찜해 놓은거 있죠. 아내가 위험하다고 여러번 설득했는데.. 조심해서 타겠다고 약속받고 내일 킥보드가 오네요. 오늘 안와서 엄청 실망하더라구요. 저도 다시 어린이가 되고 싶네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