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서 밖에 놀이터도 못가고 집에서 하루종일 있었어요. 어린이집 다니는 딸이 대견하게도 괜찮다고 나중에 코로나 없어지면 그때 동물원도 가고 대공원 구경도 가자고 하네요. 작년에는 신나게 놀았는데... 처가에 가서 장인,장모님 모시고 맛난 식사도 하고, 신나는 놀이기구도 타고, 재미있는 퍼레이드 구경도 했는데... 올해는 코로나와 비때문에 아무곳에도 못가서 너무 미안했어요. 코로나 괜찮아지면 딸이랑 실컷 놀아 주기로 굳게 약속했어요. 도장도 찍고, 복사도 하고, 코팅도 하고, 공증까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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