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적금 만기 메시지 문자를 받았어요.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이게 뭐지 그러는 순간 아내가 연락이 왔네요. 적금 만기 되었으니 찾아서 일부는 필요한거 사고 나머지는 반납 하라네요 ㅋㅋ 예전에 아는 분이 적금하나 개설해 달래서 부탁한게 있었는데.. 까마득히 잊어 버리고 있었는데.. 아내가 자투리 돈을 모아서 꼬박꼬박 입금해서 모았더라구요. 어찌나 고마운지 감동이었어요. 적금을 찾으면서 다시 통장을 만들어 줬어요. 공돈이 생겨서 기분이 좋았어요. 암튼 오늘은 월급날이고, 적금 탄날 기분 좋네요. 아내 말로는 다음달에 타는 적금 이 또 있다네요.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