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등원하지 않아서 집앞에 산책을 하고 왔어요. 화단에 핀 꽃도 보고, 운동기구로 같이 운동도 하고, 같이 걷기고 했어요. 너무 진달래가 예쁘게 펴서 둘이서 찰칵 했죠. 흔들의자에서 편의점에서 산 과자와 음료를 사서 같이 먹었어요. 담에는 김밥을 만들어서 같이 나오기로 했어요. 코로나로 인해 소풍을 못가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렇게 집앞에서 엄마랑 같이 산책나와서 좋다고 했어요. 여건이 되면 자주 나와야 겠어요. ^^ 미세먼지. 황사. 코로나로 인해 나오는데 조심스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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