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공주가 학교에 들어갔어요.
벌써 3주가 지났네요.
아침에 먼저 둘째가 아빠랑 어린이집에 등원하고,
첫째는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라 금방 가네요.
아직도 제 눈에는 아기 같은데...
자기는 이제 학교 다닌다고 동생한테 으스대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고, 한편으로는 웃음이 나와요. ㅋㅋ
역시 아이들은 금방 크는 것 같아요.
다음주 부터는 슬슬 공부 시작인데...
걱정이 앞서네요.
우리 공주님 잘하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