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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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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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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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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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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소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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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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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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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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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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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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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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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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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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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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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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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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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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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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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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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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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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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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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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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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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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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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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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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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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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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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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묵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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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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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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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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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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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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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꿩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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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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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대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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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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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채비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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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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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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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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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주 방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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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 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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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저 옵서. 제주도 사투리로 말 호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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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 오십시오.  제주도 사투리로 말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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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 거옌 고람 신디 몰르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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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라고 말하는지 모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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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메 마씀, 귀 눈이 왁왁하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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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세 말입니다. 귀와 눈이 캄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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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해도 고만히 생각호멍 들으민 조금씩 알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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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가만히 생각하며 들어면 조금씩 알 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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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사투리 촘말로 귀하고 아름다운 보물이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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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사투리 정말로 귀하고 아름다운 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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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안 하우꽈? 제주도엔 오난 어떵 하우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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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안녕)하십니까? 제주도에 오니 어떠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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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촘말로 좋수다. 공기도 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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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로 좋습니다. 공기도 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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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영 바당이영 몬딱 좋은게 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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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랑 바다랑 모두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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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 갈 때랑 하영 담앙 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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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 갈 때는 많이 담아서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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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메, 양. 경 해시민 얼마나 좋코 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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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 말입니다. 그렇게 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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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 물허벅 정 가는 거, 비바리덜 아니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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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 물허벅(바구니)지고 가는 거, 처녀들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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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수다. 비바리도 있고, 넹바리도 있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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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습니다. 처녀도 있고, 시집 간 여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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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바리덜 곱들락 호고 놀씬하우다 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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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녀들도 곱고 날씬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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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아 보곡 소랑호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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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아보고 사랑할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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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꼼만 이십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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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만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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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케지 말앙 혼저 오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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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물대지 말고 어서 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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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조끄뜨레 오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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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가까이(옆에) 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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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사 조끄뜨레만 오랜 햄수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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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가까이(옆에)만 오라고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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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꼼이라도 고치만 있고 싶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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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이라도 같이만 잇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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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놈덜 웃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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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들이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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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떵 호느냐? 소랑에는 부치름이 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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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떠하느냐? 사랑네는 부끄러움이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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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끄뜨레 하기엔 하영멍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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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이 하기엔 머나먼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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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저 왕 먹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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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 와서 먹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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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도롱 했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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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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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뜻뜻혼 게 먹기 똑 좋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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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끈따끈한 것이 먹기에 꼭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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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도롱 홀 때 호로록 들여 싸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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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할 때 후루룩 마셔 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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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랑 과랑혼 벳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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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쨍쨍한 해볕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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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호젠 호난 속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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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하려고 하니 수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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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을 거 있수과? 호꼼, 또ㅁ은 났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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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 할 거 있습니까? 조금,땀은 났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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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트레 들어 왕, 저녁 먹엉 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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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으로 들어 오셔서, 저녁식사 하고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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