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박주현 PD] ‘서울국제드라마어워드 2010'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렸다. 본 행사가 열리기 전 마련된 레드카펫 행사는 박은영, 조우종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장혁, 2AM, 이채영, 오지은, 일본 아이돌그룹 SKE48 등이 포토타임을 가졌다. 특히 배우 이채영은 노출이 과도한 화이트 미니 드레스를 입고 나와 주목을 끌었다.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43개국에서 출품된 172개 작품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5회째를 맞이한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세계최초의 드라마 전문 시상식으로 매해 참가국과 출품작이 늘어나면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