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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세리 "과거 스폰서 제의·마약 권유 받은 적 있어" 유빈유나맘 | 2019.09.17 | 조회 350 | 추천 0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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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달샤벳 멤버 세리(29·박미연)가 과거 스폰서 제의와 마약 권유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달샤벳 세리는 지난달 30일 ‘걸그룹 출신이 밝히는 연예인들의 어두운 뒷세계’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연예계 스폰서와 마약과 관련해 설명했다. 세리는 “연예인들에게 스폰서를 붙여주는 성향의 소속사가 있다”며 “보통 소속사 대표들이 제안하는 회사가 있다. 그게 아니라도 개인적으로 스폰서 제의 연락이 오기도 한다”고 말했다. 세리는 자신에게도 스폰서 제의가 오기도 했다면서 “대부분 스폰서 제의는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로 온다. 무시를 하느냐, 대응을 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자신이 한 달에 얼마를 버는데 얼마를 줄 수 있고 다른 조건을 나열하는 쪽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에서 권유하는)스폰서 제의를 거절하면 배역에서 잘리거나 데뷔를 안 시켜준다고 한다거나 그런 ‘갑질’을 당한다”며 “내가 생활하는 것에 있어 어려움은 없겠지만 꿈을 이루고 싶은 친구들에게 협박을 하는 나쁜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세리는 연예계에서 일어난 한 마약 사건을 언급하기도 했다. 세리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한 그룹 멤버가 약통을 가지고 왔다. 안에는 비타민 같은 것이 들어 있었는데 ‘이거 먹으면 기분 좋아진다. 먹을래’라고 나에게 권유했다”며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이들도 있는 자리에 비타민을 권유했다. 전혀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다. 나는 원래 남이 주는 것을 잘 먹지 않는 성격이라 안 먹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 그 그룹 멤버의 마약 관련 기사가 나왔다. 너무 놀랐다”면서 “지금 걔를 만나면 때리고 싶다. 왜 (마약을)나에게 권유했는지 알고싶다. 그 사람 지금 잡혀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세리는 “그렇다고 연예계에 스폰서나 마약 사건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지는 않는다. 아무래도 연예인이 공인이다보니 그런 쪽으로 초점이 더 맞춰진 것”이라며 “극소수의 일이며 저를 비롯해 연예계 생활을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응원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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