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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성스캔들→고소장 접수 예고 "위풍당당 대응"
영원한별빛 | 2019.09.20 | 조회 386 | 추천 0 댓글 0

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양준혁이 성 스캔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정면돌파를 하고 있다.

양준혁은 사생활 폭로에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양준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소장 사진을 올리면서 "내일 오전 11시 용인서부경찰서에 고소장 접수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태는 양준혁이라는 한 사람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대한 폭력입니다. 이러한 사이버상에서의 폭력의 상처는 본인이 사는 날 동안 그리고 죽음 뒤에도 따라다니는 무서운 기록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기록의 상처에 대해 저희는 위풍당당 양준혁이라 불리던 모습으로 대응하겠습니다"고 더했다.

앞서 지난 18일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양준혁. 방송에서 보는 모습. 팬서비스 하는 모습. 어수룩해 보이는 이미지의 이면, 숨겨진 저 사람의 본성"으로 시작하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 A씨는 "첫 만남에 구강성교 강요부터...당신이 몇년 전 임XX 선수랑 다를 게 없잖아. 뭐를 잘못한건지 감이 안 오신다면서요. 계속 업데이트 해드릴게 잘 봐요"라고 덧붙였다.

A씨는 인스타그램 소개란에 "뭐를 잘못했는지 모르신다구요? 난 수치심에 얼마나 죽고 싶은데.."라고 적었다. 눈길을 끌었던 건 작성자의 인스타그램 계정 아이디였다. 양준혁 해설위원의 현역 은퇴식 날짜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예전 일을 최근에서야 밝히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후 양준혁의 이름은 연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준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에 유포된 사진과 글은 '미투'라는 프레임 속에 저를 가두고 굉장히 악한 남자의 그것으로 몰고 가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이입니다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항변했다. 이어 "미투 운동을 빌려서 하는 상대방의 이런 짓은 오히려 미투 운동의 본질을 폄훼하는 것으로 오도될 수도 있기에 이런 의미에서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이번 유포사건을 바로 잡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양준혁의 법률대리인인 청백 공동법률사무소 박성빈, 전원진 변호사 역시 19일 공식 입장을 내고 "이번 사건과 관련해 양준혁 씨의 억울함을 올바로 밝히기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사건을 빠르게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네티즌의 폭로에 대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즉 명백한 허위의 글"이라며 "사진 역시 양준혁 씨가 곤히 자는 과정에서 본인의 허락 없이 그 여성 분이 촬영하고 마음대로 올렸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양준혁이 앞서 해당 글을 올린 여성과 좋은 관계로 만남을 가졌으나 차이를 느끼고 자연스럽게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전 변호사는 "그 과정에서 그 여성 분이 양준혁 씨에게 어떠한 서운함을 가졌을지는 알 수 없으나 모든 만남과 헤어짐이 빛나는 기대와 아쉬운 아픔 속에 진행되는 것이고, 대부분의 평범한 연인들은 그러한 아픔을 스스로 감내하고 삭이는 반면 그 여성 분은 자신의 아쉬움을 옳지 않은 방법으로 표출하는 잘못된 방법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준혁은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JTBC 측 또한 스타뉴스에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라며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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