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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체질' 천우희, 안재홍에 방귀 텄다 "오래 볼 사이"
영원한별빛 | 2019.09.21 | 조회 335 | 추천 0 댓글 0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멜로가 체질' 천우희와 안재홍이 일과 사랑, 그리고 방귀까지 다 잡았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13회에서는 임진주(천우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진주는 손범수에게 출퇴근 시간을 정해놓자고 제안했다. 임진주는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진 일에 집중하고, 퇴근해서 출근할 때까지 달달하게 뭐 좀 하고 싶다. 경계선이 확실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손범수가 "달달한 게 제가 연관 있는 건가요?"라고 묻자 임진주는 "감독님만 연관이 있죠"라고 말했다. 지금은 퇴근하고 출근 사이. 그래서 손범수는 임진주의 손을 잡았다. 임진주는 손범수가 손을 잡으면 편안해졌다.

임진주는 친구들에게 이를 말하며 "지금은 시기에 맞게 달달한 것만 하고 싶은데 의도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어"라고 밝혔다. 임진주는 작업실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노래를 부르며 방귀를 뀌었다. 하지만 손범수가 임진주를 놀래켜주려고 작업실에 있었고, 눈이 마주쳤다. 당황한 손범수는 "미안하다. 장난치려던 건데. 나쁜 생각이었다. 난 아무것도 못 들었다"라고 했지만, 임진주는 "거짓말하지마. 옆집에서도 다 들렸겠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손범수는 "아무 일도 아니다. 괜찮다. 그냥 소리다. 냄새도 안 나"라고 했다. 하지만 곧 공기청정기가 작동했고, 임진주는 주저앉으며 "오지 말라고"라고 했다. 손범수는 "아직 출근 시간 남았으니 다시 나오겠다. 모든 게 괜찮아질 거다"라며 황급히 방으로 들어갔다.

그런 가운데 손범수는 천이슬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 하지만 너무 순탄하단 느낌이 들어 불안했다. 손범수의 불안감처럼 이후의 작업들은 손범수의 마음처럼 되지 않았다. 그러다 임진주의 7부 대본이 나왔다. 손범수는 "대본이 좋으면 어떻게 찍어도 재미있는데, 어떻게 찍어도 재미있겠다"라며 한시름 놓았다. 추재훈(공명)과 황한주(한지은)은 두 사람을 보며 일과 사랑 모두 튼튼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임진주 집으로 향했다. 임진주가 손범수와 사귄다는 말을 들은 임진주 엄마가 손범수에게 미안하다며 손범수를 부른 것. 임진주는 엄마에게 아빠 앞에서 방귀를 뀌어봤냐고 물었다. 엄마는 "열심히 했지"라며 말문을 열었다. 엄마의 방귀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던 아빠는 술에 취해 들어와 건강검진을 예약했다고 말했다. 얼마 전 아빠 친구 아내가 암으로 사망했는데, 방귀가 독했었다고. 아빠는 엄마 없는 삶은 의미 없다며 슬퍼했다.

엄마는 임진주에게 오래 볼 거면 그냥 뀌고 살라고 했다. 이를 들은 임진주는 손범수의 손을 잡으며 방귀를 연신 뀌었고, 손범수는 "연타는 하지 말기로 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 시절 친구였던 이소민(이주빈)과 임진주는 배우와 작가로 다시 만났다. 임진주가 "오랜만이네"라고 인사하자 이소민(이주빈)은 "오랜만이네. 혹은 안녕하세요"라고 했다. 임진주는 "안녕이라고 하자"라고 말하며 작업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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