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자신과 문재인 대통령, 조국 법무부 장관, 황교안 대표의 자녀를 둘러싼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 실시를 제안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광화문에서 열린 '조국 파면 촉구' 집회 연설에서, 여권이 조국 장관 감싸기를 하다 못해 물타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뜬금없이 저보고 원정 출산을 했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 원내대표는 "부산에 살면서 친정이 있는 서울에 와서 아기를 낳았다"면서 '가짜 물타기'라고 덧붙였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물타기로 없는 죄를 만들고 있는 죄를 엎으려 하는데, 국민이 속겠느냐"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법무부 장관, 황교안 대표, 자신의 딸과 아들 모두 특검 하자고 주장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