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하나 기자]
신곡으로 컴백한 악뮤가 현실 남매 본능을 드러냈다.
9월 2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2년 2개월 만에 컴백한 악뮤가 출연했다.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로 돌아온 악뮤는 “오랜만에 준비한 만큼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MC 미나는 “믿고 듣는 천재 아티스트, 음원 깡패 수식어가 다양한데, 그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현실 남매다”라며 두 사람의 선호도 테스트를 했다.
악뮤 이찬혁과 이수현은 부먹과 찍먹, 낮과 밤 등에서 대답이 일치하자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MC 찬희는 “떨어져 있던 시간 동안 서로의 소중함을 크게 느꼈다고 들었다. 손을 잡고 서로에게 한 마디씩 해달라”고 요청했다.
민망한 기색을 드러내며 이찬혁은 “너 오늘 멋있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멋있어라”고 말했고, 이수현은 “나도 내가 참 멋있다. 앞으로도 멋있을게”라고 받아치며 현실 남매의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트와이스, AKMU(악동뮤지션), 세븐틴, 라붐, 드림캐쳐, 틴틴, 세러데이, 홍자, 김나희, 강예슬, WeGirls, K타이거즈 제로, ANS, 지동국, 소녀주의보, 시그널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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