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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불청' 임재욱의 결혼발표가 불러온 후폭풍..김광규, 구본승 결혼 예언 영원한별빛 | 2019.10.02 | 조회 347 | 추천 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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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포지션(임재욱)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결혼발표하는 임재욱에 버럭하는 김광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재욱은 "형들 누나 그리고 동생들 드릴 말씀이 있는데 제가 결혼을 합니다"라고 깜짝 발표했다. 임재욱은 청춘들에게 조심스럽게 청첩장을 돌리며 "광규형, 성국형 미안하다"라며 쑥스러워했다. 전혀 모르고 있다가 임재욱의 결혼 소식을 처음 접한 청춘들은 일동 '얼음'이 됐다. 김광규는 "그걸 왜 여기와서 얘기하냐"며 노총각 울분을 터뜨리기도 했다. 새친구 정재욱은 "처음 뵙는 분에게 청첩장을 받는다"며 놀란 감정을 드러냈다. 이후 방으로 돌아온 남자들은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세월의 무상함을 이야기하며 30대 이후가 빠르게 지나갔다고 토로했다. 최성국은 "소화가 안 된다"며 착잡해했다. 이에 반해 구본승은 "독신주의는 아닌데, 결혼 꼭 해야지 하는 마음을 없다. 많이 비웠다"고 말했다. 이에 김광규는 "다음은 너다. 그런 사람이 가장 먼저 가더라"고 예언해 눈길을 끌었다. 청춘들은 새 친구들을 위해 두 팀으로 나눠 족구를 하기로 결정했다.청춘들은 국가대표 출신인 임오경과 박재홍을 필두로 팀을 나눴다. 팀 선정 방식은 주장인 두 사람이 원하는 청춘들을 한 명씩 고르는 방식으로 정해졌다. 이번 족구 게임은 혼성 게임으로 여성에게는 손을 사용할 수 있는 핸디캡을 주기로 했다. 과거 농구를 했던 경험이 있는 선영은 이를 놓치지 않고 매 경기마다 화려한(?) 기술을 선보여 상대편 청춘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했다. 핸드볼 선수 출신 오경 역시 남다른 족구 실력을 선보였다. 경기가 더해질수록 주장 오경과 재홍의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광규는 날아오는 공에 뺨을 맞는 아찔한 순간을 겪었다. 임오경은 다음 날 아침 외부 강연으로 인해 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떴다. 체육사 박사학위를 보유한 임오경은 청춘들의 요청에 맛보기 강연을 선사했다. 이후 '불청'의 공식 '역사 선생님' 오태진 선생님이 등장했다. 청춘들은 오태진과 함께 강화도 역사 여행을 떠났다. 청춘들은 수학여행을 떠나는 듯 즐거워했다. 그러나 오태진은 바뀐 '불청'의 분위기에 대해 "전반적으로 조금 산만하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청춘들은 오태진 선생님과 함께 한국 근현대사의 무대인 강화 유적지 탐방을 시작했다. 청춘들은 강화초지진에 방문해 신미양요와 관련된 역사 지식을 쌓았다. 이어 김구 선생의 친필이 남아 있는 대명헌으로 이동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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