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마이크로파를 발생시키는 마그네트론 연구를 담당하였던 스펜서는 자신의 호주머니에 있던 사탕이 녹아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무리 주변을 살펴보았지만 사탕을 녹일 수 있는 열은 없었습니다. 다음에는 옥수수를 실험하였고 팝콘처럼 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후 본격적으로 창업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초기 전자레인지는 무게가 300kg, 높이는 160센티미터가 넘는 대형 사이즈였으나 냉동식품을 급속히 녹일 수 있어 상업용으로 날개 돋친 듯 팔렸습니다. 지금은 일반 가정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