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레몬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8분 현재 레몬은 시초가(8620원) 대비 16.01%(1380원) 오른 1만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7200원)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레몬은 노스페이스에 나노소재 멤브레인을 독점 공급하며 주목받은 나노소재 전문기업이다. 레몬이 생산하는 나노소재 전자파(EMI) 차폐 및 방열 부품은 삼성 갤럭시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 5G 스마트폰에 납품되고 있으며, 독자 개발한 나노소재 제품(방역마스크, 생활용품, 위생용품 등)은 자사 브랜드인 `에어퀸`을 통해 판매한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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