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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경매 내놓은 간송미술관 "각종 비용 부담…송구하다" 해봐0 | 2020.05.21 | 조회 551 | 추천 0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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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 이유로 불교 유물 2점 경매 밝혀 지난해 서울 동대문 DDP 전시장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간송특별전 '대한콜렉숀'에서 전시품을 바라보고 있는 전인건 간송미술관 관장. 신인섭 기자 “소장품 매각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할 수밖에 없게 되어 송구한 마음이 크다. 간송의 미래를 위해 어렵게 내린 결정이니 혜량해 달라.” 오는 27일 열리는 케이옥션 경매에 출품된 간송미술관 소장 불상 2점. 각각 보물 285호 금동보살입상(왼쪽)과 보물 284호 금동여래입상이다. [연합뉴스] 향후 계획도 밝혔다. “2~3년에 걸쳐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다목적 신축수장고 건립 등 시설을 대폭 개선하고 한층 더 활발하게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하려 한다”고 했다. 대구시와 협력하는 대구간송미술관 설립도 알렸다. “국세청과 문화재청, 서울시 등 여러 기관의 많은 배려와 도움을 받았다”면서 감사의 말도 전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올해 국보 훈민정음에 대한 '문화재보수정비사업'의 형태로 새 수장고 건립비용(44억6000만원)이 전액 지원되는 등 지난 2018년부터 간송 측에 지원된 국고는 총 47여억원에 이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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