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송파구 장지동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 27일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긴급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물류센터발(發) 집단감염 사태로 소강 상태를 보이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79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134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24명, 인천에서 22명, 경기에서 2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검역을 통해서는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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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확진자가 계속 늘것 같아 속상하고 안타깝네요.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필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