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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조원 투자 "올해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확보한다" happykingdoom1004 | 2020.06.03 | 조회 511 | 추천 1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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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조원 투자 "올해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확보한다"
[파이낸셜뉴스] 정부는 올해와 내년까지 코로나19 국산 치료제, 백신을 각각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추경) 1조원을 국내 방역 시스템·산업·수출에 투자한다. 특히 치료제·백신을 개발하는 기업에 1000억원 규모를 긴급지원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서 열린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범정부 지원단) 제3차 회의에서 “민관 역량을 결집해 연내 국산 치료제, 2021년 국산 백신, 2022년 방역 기기 세계 시장 경쟁력 확보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범정부 지원단은 회의에서 코로나19 관련 3차 추경을 통해 치료제, 백신 개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치료제, 백신 개발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라는 인식에 따라 마련됐다. 지난 4월17일부터 정부는 치료제, 백신, 방역물품·기기 3개 분과 회의를 통해 지원체계를 준비해 왔다. ■치료제 백신 임상시험 비용 1115억원 긴급지원 특히 치료제 분야에서 현재 임상시험 단계에 근접한 △혈장치료제 △항체치료제 △약물 재창출 연구 등 3개 전략 품목을 집중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치료제, 백신 임상시험 실시에 필요한 비용을 1115억원을 긴급지원한다. 혈장치료제는 하반기 임상시험 비용 지원으로 올해 안에 개발을 추진한다. 항체치료제는 동물실험을 지원하고 하반기 임상시험을 통해 2021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한다. 약물 재창출도 나파모스타트 등 일부 약물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아 국내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백신 분야에서는 합성항원 백신(1건) 및 DNA 백신(2건) 등 3대 백신 핵심품목을 내년 하반기 개발 목표로 지원한다. 앞으로 개발된 백신에 대한 국가 비축을 확대해 기업 부담을 줄이고 필요 시 백신을 국내 대량생산할 수 있도록 공공 및 민간 시설도 준비할 계획이다. ■K-방역 위해 1조원 추경 법정부 지원단은 추경을 통해 국산 치료제, 백신을 위한 임상 지원뿐 아니라 △K-방역 고도화 7299억원 △산업화 1923억원 △세계화 434억원 등 총 9656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K-방역 고도화를 위해 방역시스템을 보강한다. 방역물품 비축, 호흡기 전담클리닉 500개 구축, 음압병상 120병상을 확대하는 등 방안이다. K-방역 산업화는 임상지원을 포함해 방역장비, 진단기기 국산화 등을 지원한다.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는 만큼 조기에 좋은 성과가 나오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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