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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전승빈 "홍인영 의미심장? 불륜NO 오해 없길" [공식]
놀히타리 | 2021.01.13 | 조회 1,038 | 추천 0 댓글 1

[동아닷컴]
심은진과 전승빈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전승빈 전 아내인 홍인영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에 대해 심은진과 전승빈 양측은 “두 사람 만남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심은진 전승빈



앞서 심은진은 12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녕하세요. 심은진입니다. 수줍지만 여러분께 고백하려고 해요. 저는 오늘, 2021년 1월 12일부로 전승빈 씨와 서로의 배우자가 되었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심은진은 “MBC ‘나쁜 사랑’이라는 드라마로 처음 알게 됐고, 동료이자, 선후배로 지내오다, 드라마가 끝날 무렵,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서로를 진지하게 생각하며 만나다 오늘에까지 오게 되었네요. 누군가는 연애 1년도 안 돼서 결혼하는 건 너무 이른 감이 있지 않으냐 할 테지만, 사실 제가 이젠 어린 나이만은 아닌 나이기에, 그러한 염려는 조금 접어두고, 제 경험에 의한, 사람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고 이야기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라고 적었다.

심은진은 “시간의 길고 짧음은 저에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이 사람과 남은 나의 인생을 같이 공유하고, 오래오래 서로를 바라보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사람은 그리 흔히 찾아오는 행운은 아니기에, 그런 마음을 먹은 순간 오히려 시간을 더 두고 지켜보는 게 무슨 소용이 있겠냐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순간순간이 행복할 수 있다면 그걸로 참 좋은 일이니까요”라고 썼다.

그러면서 “그래서 바라건대, 앞으로 처음 가보게 될 시작점 앞에서 여러분 응원 부탁해요. 예쁘고 곱게 걸어갈 수 있도록 박수도 부탁드립니다. 결혼식은, 지금 많이 힘든 시기라, 날짜를 아직 잡지 못했습니다. 해외에 있는 가족이 한국에 올 수 있는 시기를 잠시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결혼식이라는 단어보다 서약식이라는 단어를 쓰는 게 더 맞을 것 같습니다. 가족, 지인분들 모셔서 밥 한 끼 대접할 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기를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심은진은 “어찌 됐든, 길게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은 제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쁘고, 곱게 걸어가서 씩씩하고 멋지게 살아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전승빈 역시 동아닷컴에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조심스러워 결혼식은 아직”이라며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심은진과 전승빈은 아닐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부부가 됐다. 하지만 이 소식이 전해지자, 전승빈 전 부인 홍인영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홍인영은 이날 인스타그램 계정에 영화 ‘배테랑’ 속 유아인 장면을 캡처해 올렸다. 이는 ‘어이가 없네’로 유명한 장면이다. 홍인영 지인은 “어이가 없다”고 댓글을 달았고, 홍인영은 “서서히 알게 되겠지”라고 했다. 또다른 지인에게는 “할말 많지만 하지 않겠다”며 “그냥 가식”이라고 썼다.

이런 홍인영 반응에 여러 해석이 나온다. 홍인영은 한 이동통신사 광고에서 ‘공대 아름이’로 불리면 주목받은 배우다. 전승빈과는 2009년 드라마 ‘천추태후’를 통해 만났다. 이후 7년간 교제 끝에 2016년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이혼했다.

전승빈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전승빈과 홍인영은 지난해 4월 이혼했다. 두 사람은 그 전인 2019년부터 관계가 좋지 않았고 이미 이혼을 준비하던 상태였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의심하는 심은진과 만남 시기에 대해서는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건(불륜) 절대 아니다”라며 “이혼하는 과정에 시간이 다소 걸렸다. 전승빈과 홍인영은 2019년부터 이혼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심은진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오해하지 않았으면 한다. 전승빈 측과 같은 입장이다. 추가로 전할 말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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