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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간식 라면. 각종 변신으로 별미로 맛볼 수도 있지만 매번 라면을 요리로 해먹을 수는 없는 것이 사실이다. 집에 있는 간단한 변화로 라면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은 무한가지라고. 취향 대로 먹는 라면 조리법 살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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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식집 라면 맛은 설탕이 좌우한다. 이상하게도 분식집 라면은 맛있는데 집에서는 그 맛이 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라면을 끓일 때 설탕 반스푼을 넣어보자. 분식집의 비밀이 가까이 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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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추가루도 라면에 넣으면 색다른 맛 후추의 독특한 향과 맛이 라면 국물과 어우러지면 얼큰하고 매운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한번 먹으면 가끔 후추라면이 땡길 때가 있음을 알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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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부 라면 라면 국물의 매운 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순두부나 두부를 넣어주면 순하게 질리지 않는 라면 맛을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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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맛 도는 깻잎을 라면에 깻잎 5~ 6장을 라면에 넣고 끓이면 깻잎 특유의 향과 고소함에 국물 맛까지 일품이다. 입맛까지 도는 깻잎 향과 라면이 어우러진 깻잎 라면도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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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칠맛 나는 라면에는 식초를 다소 황당할 수 있지만 라면의 감칠맛을 더하고 라면의 독성을 제거하는데 식초가 명약이라는 사실. 거픔도 줄고 끝 맛까지 개운한 라면을 맛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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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걀 넣는 노하우 라면에 풀어 넣는 달걀은 미리 풀어 깨소금, 참기름, 후추를 넣고 라면이 끓었을 때 냄비 가장자리를 두르며 넣어주자. 끓어 오르는 부분에 달걀을 넣어주기 때문에 훨씬 잘 풀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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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은 느끼함을 제거한다. 라면에 기름기가 싫은 사람은 다진 마늘을 약간 넣어보자. 담백한 라면 맛에 뒷맛까지 깔끔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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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수 대신 국으로 끓이는 라면 유명한 라면 전문점에서 라면을 끓일 때 육수를 사용하지만 집에서 매번 육수를 끓여 라면을 먹을 수는 없다. 이럴 때는 집에 남아 있는 국에 라면을 끓여보자. 감탄사가 나오는 진한 라면 국물 맛을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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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 비린내는 커피로 없앤다 가끔 오래된 라면의 경우 비린내가 날 수도 있는데 이럴 때는 커피를 조금 넣어주면 비린내가 말끔하게 사라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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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걀이 풀어진 라면이 싫다면 달걀이 풀어지면서 라면 고유의 맛을 해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달걀을 풀지 말고 톡 빠트려보자. 통째로 익은 달걀 맛과 국물 맛을 그대로 살린 라면 맛을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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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로 끓이는 라면 라면을 끓일 때 우유를 반컵 정도 부어주는 우유라면. 느끼할 것 같지만 오히려 더 담백하고 라면 먹고 잔 다음날 얼굴이 전혀 붓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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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장도 라면 맛을 업그레이드 한다 라면을 끓일 때 쌈장을 넣고 끓이면 구수한 맛이 그대로 느껴지고 면발에 국물이 배어 진한 라면 맛을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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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쫄깃한 면발 만들기 라면 면발을 쫄깃하게 먹고 싶다면 면을 넣고 젓가락으로 면을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해보자. 마지막에 면발이 다 익기 전에 뚜껑을 덮고 살짝 끓여주면 다 먹을 때까지 면발이 살아있는 라면으로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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