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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
90년도 신문에나왓던 귀신이야기... 톡톡무서워 | 2011.09.19 | 조회 11,143 | 추천 91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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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 뒤늦게 귀신이야기 맞들려서 보고잇는데 너무잼잇네요ㅜㅜ 귀인 님이랑 어뜨무러차님 얘기가 잴 잼잇엇음 ㅋㅋ 근데 하도많이봐서 낮에도 무서움 ㅜㅜ 독서실에서 공부하다 한 2시쯤 집에가는데 길거리에 사람하나도 없고 건물의 시커먼 창문에 자꾸뭔가 잇는거같고 ㅜㅜ 아침에 일어나서 머리감을때도 눈뜨고감음 ㅜㅜ
지금부터 내가 초등학교때 학교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귀신이야기를 하겟어요
한여름 이엇는데 아이들이 너무 지루해하자 선생님이 귀신이야기를 해주셧음 90년대 쯤 선생님이 직접 신문에서 읽은 기사라고 함
학생4명이 한겨울에 지리산으로 등산을 갓다고 ..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날 갑작스럽게 눈보라가 와서 길을 잃었다고 .. 눈보라 구름이 시커멓게 껴서 시간도 잘 분간이 안되엇다고.. 그렇게 눈보라와 싸우면서 헤메던 도중 벌써 밤이 되엇다고함 밤이되자 무지 추웟다고.. 기온은 점점 내려가고 점점 지쳐가던 도중 산속에서 버려진 산장 한채를 봣다고.. 그래서 다행이다 싶은마음에 눈보라라도 피하고자 그 산장에 들어갓다고.. 눈보라는 면했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추웟다고.. 그래서 잠들면 동사할까봐 서로옹기종기 모여서 서로의 체온으로 서로를 녹이려고 했는데 아들이 자꾸 하나둘씩 잠에빠질려고 하는거임 그래서 안되겟다 싶어서 산장 구조가 정 사각형 이엇는데 그 모서리 모서리마다 한명씩 앉아서 모서리 1234라 하면 모서리 1에잇는 사람이 모서리 2로 걸어가서 2에잇는 사람을 깨우면 다시 모서리 2에잇던 사람이 모서리 3으로 가서 모서리 3에잇는사람을 깨우면서 버텻다고 .. 새벽이 가고 드디어 아침이될 무렵 눈보라도 그치고 구조대원들에게 구조되엇다고..
그렇게 구조되어 오는 도중에 한 구조대원이 그렇게 추운데서 어떻게 얼어죽지않고 깨어잇엇냐고 물엇음 그래서 그 학생중 한명이 설명해줌... 구조대원이 아하 ~하는데 갑자기 옆에 있는 다른 구조대원이 뭔가 좀 이상하다고함 왜그러나 물어보니...
구조대원 : 당신들 4명 아니엇어요? 학생 : 네 맞는데요...? 구조대원 : 그럼...... 나머지 한명은
1번학생 2모서리 로 이동 그리고 2번학생 깨움 2학생 3모서리로 이동 그리고 3학생 깨움 3학생 4 모서리로 이동 그리고 4학생 깨움 4학생 1모서리로이동 아무도 없어야함 1모서리에 잇던 학생은 2모서리로 이동했으니까.................. 직접 그림에 잇는 1.2.3.4. 이동시켜가면서 이해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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